전국의 골프 꿈나무가 참가하는 제7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 무안CC에서 개최되며 1,320명이 참가한다.
상위권 우수선수에게는 1등 50점, 2등 30점, 3등 20점, 4~10등 5~15점의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시 필요로 하는 가산점수가 부여되고 국내 특정대회 참가자격 부여, 골프장 이용 시 개별소비세 면제 대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남도는 또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전남쌀(4kg)을 기념품으로 제공, 쌀 소비 촉진 및 전남 쌀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청 스포츠산업과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비롯, 파맥스-빅야드배 등 중고등학생대회 3개 대회, 녹색드림배 등 2개 초등학생 대회를 개최해 꿈나무 골퍼들에게 전남의 골프환경을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이저급 대회를 적극 유치해 전남이 골프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