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45번 국도의 상부공원화로 주목 받고 있는 총 3,724세대 대단지 아파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남쪽으로 은화삼CC가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 사업으로, 1단지 1,681세대, 2단지 1,804세대, 3단지 239세대 등 총 3개 단지로 이루어진 3,724세대의 대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단지로 모든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1,681세대의 1단지가 첫 번째로 분양을 시작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 ·남사읍 일대에 조성중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도 가깝고, 인근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가 2022년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세대로 전용면적 59㎡, 84㎡, 130㎡로 구성된다. 계약금 1천만원, 6개월 후 전매 가능,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잡고 수경공간인 ‘블루밍 아일랜드’,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특화정원 '그라스 가든', 어린이 놀이터 ‘플레이 클라우드’, ‘키친가든’, ‘골든 밸리’ 등 대공원 같은 차별화된 조경이 꾸며진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갖춰진다. 

용인 은화삼지구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과 경강선 및 국지도 57호선 연장 등 다양한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늘고 있으나, 용인은 반도체밸리와 교통호재,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 모델하우스 및 홍보관 관람 및 분양가 문의는 대표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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