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서울바이오허브에 연락사무소' 개소

  • 등록 2021.11.26 1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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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 재단 접근 빨라진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6일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내에 ‘K-MEDI hub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재단은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를 통해 서울과 경기권 공동연구 및 기술서비스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일대는 물론 송도, 원주 등 바이오헬스 집적지까지 적극적으로 재단을 홍보해 R&D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을 확대하고자 한다.

 

재단의 가장 큰 고민은 대부분의 기업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재단은 서울사무소를 열고, 재단의 우수한 기술을 수도권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의 기술서비스 및 컨설팅,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육성사업 발굴, 서울 및 수도권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서울바이오허브 연락사무소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수도권 기업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 홍릉에 위치하며,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으로 현재 100여개 이상의 창업기업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기관이 입주해있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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