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 열린다

  • 등록 2012.09.26 09: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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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부관광청이 한국에서 손꼽히는 골프전문여행사들과 함께 오는 11월 파타야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태국의 수도 방콕 근거리에 있는 파타야는 원래 왕실의 요트클럽이 있던 곳이었으나, 1960년 미군 휴양지를 기점으로 점차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한 곳이다.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세계 수준의 리조트와 호텔,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긴다.
 

특히 파타야의 바다는 고운 모래로 가득한 백사장, 수정 같은 바닷물을 자랑해 겨울에도 따스한 태양빛 아래 윈드서핑, 수상스키,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파라세일링, 제트스키 등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여흥과 음식, 열대과일 등은 비열대국가의 관광객들을 불러들이는 일등공신이다. 다수의 대형쇼핑센터와 중소규모의 여러 쇼핑장소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제품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쇼핑의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또한 파타야는 세계적인 수준의 코스와 시설을 자랑하는 많은 골프장이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3월까지 따스한 태양빛과 선선한 바람 속에 파타야의 기운을 받으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이 기간 중에는 세계에서 수많은 골퍼들이 방문하고 있어 골프장 예약도 그리 쉽지 않다.
 

파타야의 수많은 골프코스 중에서도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시암 컨트리 클럽(Siam Country Club)’이다. 이곳은 지난 2009년 ‘혼다 LPGA 태국’을 개최해 코스의 질과 내용을 당당히 인정받았으며, 자연의 흐름을 따른 언덕과 파타야 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끊임없는 바람결이 더욱 더 도전적인 코스를 만들어낸다.
 

시암 컨트리 클럽의 새로운 27홀은 도전을 사랑하는 골퍼라면 반드시 경험해 볼만한 코스다. 미국유명 디자인 회사 ‘Le Schmidt of Schmidt-Curley Design’이 태국을 대표하는 사탕수수, 타피오카, 파인애플 재배지의 이름을 따 각각 9개의 홀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태국정부관광청장배 여성아마추어 대회가 열리는 장소 역시 이 시암 컨트리 클럽이다. 과거 세계적인 여성골퍼들이 플레이한 곳에서 순수 여성아마추어인 일반인도 골프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대회는 2012년 11월 15일 개최되며, 출발일은 11월 13~14일 양일로 3박 5일의 일정이 계획돼있다. 푸짐한 경품도 많은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인 이번 상품의 가격은 1,349,000원이다.
 

참가문의
모두투어 02-728-8757, 아리랑세계, 02-737-4333, 여행신화 02-775-0550, 하나투어 02-2127-1452, Gem 02-3667-7001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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