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해녀축제, 오미클론 확산에 대응한 비대면 개최방안 강구해야?

  • 등록 2022.02.11 1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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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40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최근 오미클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제주해녀 축제 및 해녀의 날 기념식 개최가 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제주해녀축제는 2007년부터 매해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태풍 및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개최된 적이 없다”며 “행정에서는 지금까지 해녀축제를 위한 예산편성만 했을 뿐 개최하려는 노력과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오미클론 확산으로 인해 하루 4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해녀축제를 포함한 모든 행사가 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었던 제주들불축제도 사전예약제, 비대면 온라인 개최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적이 있다”며, “제주의 대표축제인 해녀축제를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함께 뿔소라 등 제주수산물을 온라인판매가 이루어지도록 비대면 개최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현 기자 queenkm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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