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新 수산업 이끌 그들이 온다” 제주도 2022년 수산업경영인 42명 새롭게 선정

  • 등록 2022.02.14 1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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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업인후계자·우수경영인 선발 및 어업기반 마련 자금 지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수산업경영인 42명(어업인후계자 35명, 우수경영인7) 을 선정하고,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이들에게 어업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제주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1,600여 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왔다. 수산업경영인은 연령,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융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어업인후계자는 연리 2%와 10년 상환(거치기간 3년 포함) 조건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우수경영인은 연리 1%와 15년 상환(거치기간 5년 포함) 조건으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구비해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경영인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미래 수산 전문 인력으로 도민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올해 수산업경영인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queenkm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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