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올해의 책, 함께 투표해요!

  • 등록 2022.02.15 14:45:21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3월 11일까지 '책섬,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에게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함으로써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를 실현하고 시민들이‘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공감의 장을 만들고자 추진된다.


시민들이 추천한 다양한 도서 중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부문별 후보 도서는 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부문별 각 5권이다.


▲성인 부문은 최은영 작가 '밝은 밤', 강원국 작가 '어른답게 말합니다', 김호연 작가 '불편한 편의점', 김원영 작가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겨울 작가 '책의 말들' ▲제주문학 부문은 한진오 작가 '모든 것의 처음, 신화', 허영선 작가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 김수열 작가 '달보다 먼 곳', 한강 작가 '작별하지 않는다', 주강현 작가 '제주기행',


▲청소년 부문은 표혜빈 작가 '수상한 상담실, 비밀을 부탁해', 김하연 작가 '시간을 건너는 집', 이동학 작가 '쓰레기 책', 태지원 작가 '이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이꽃님 작가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어린이 부문은 박현숙 작가 '수상한 기차역', 루리 작가 '긴긴밤', 현택훈 작가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 고정욱 작가 '안내견 탄실이', 김희숙 작가 '가릉빈가'이다.


최종 선정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2 제주시 올해의 책이 선정된다.


투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책섬, 제주'홈페이지 ⇨제주시 올해의 책 ⇨올해의 책 투표 또는 구글 온라인 설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2022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릴레이 북 콘서트’,‘올해의 책 연계 독서마라톤’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queenkm7@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