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격려

  • 등록 2022.02.15 16: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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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14.~2.15. 이틀간 사회복지관, 아동시설 및 장애인직업재활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상황으로 방역관리 등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분야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 시장은 홍익아동복지센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니어 사업단,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엘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애서원, 제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홍익아동복지센터는 보호대상아동 양육 및 취업훈련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및 교육 문화 프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제주시니어사업단은 ‘고쳐살래’사업단을 구성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엘린에서는 장애인의 자립기반 강화 및 소득 보장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애서원에서는 미혼모, 미혼 양육모 대상 생활·의료 지원사업을, 제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상담 및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및 복지프로그램 진행 상황, 시설 운영과 관련한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에 따른 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방역 대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현장의 건의사항으로는 직급별 단가로만 지급되고 있는 야간·휴일 근로수당 조정, 현장 필요인력 대체 채용 요구 등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안 시장은 “시설별 인력 충원 및 기능보강사업 요구 등 각종 건의 사항을 반영하는 데 예산 확보 등의 문제를 적극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미현 기자 queenkm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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