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민공동이용시설,“석면 없이 안전하게”

  • 등록 2022.02.20 1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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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읍ㆍ면 마을회관·경로당 260곳 석면 실태조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노출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260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석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2010년도 이전·건축한 공동시설 지붕, 건축 내장재 등에 석면 사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석면 제품의 수입 및 제조, 사용은 2009년 전면 금지된 바 있다.


시는 조사를 통해 석면자재 사용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 단계적으로 석면을 철거하는 등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면 실태조사 결과를 석면 철거 및 보수공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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