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란 여성농어업인에게 전국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의료분야 및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은 이용이 제한된다.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전업농·겸업농)이며 ▲가구당 소유한 농지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젖)소 70마리 미만인 농가 ▲임야소유 100만㎡ 미만인 농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읍면동 지원조건 확인 및 우선순위 심사 등을 거쳐 기준에 부합한 자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