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본청 및 사업소 소속 새내기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업무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적이론 △지적측량 검사자의 실무 △지적측량 수행자의 실무 △민원처리 요령 등 이론과 실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신규 직원이 ‘지적측량 및 성과검사 업무편람’에 담긴 내용을 선행 학습한 후 도 지적업무 팀장 등으로 구성된 강사에게 질문을 하면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대면교육 시간을 최소화 해 실시한다.
실무교육은 인근 시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적측량 검사자의 지적측량 결과도 자료해석, 지적공부 정리 등 실무와 수행자의 지적측량 자료조사, 최신 측량장비의 운용 및 지적측량 실무를 교차·병행실습해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역량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이론과 실무 현장감각의 융합으로 통섭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지적측량 검사자와 수행자 간 업무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도민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