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시설 봄배추 정식 ‘한창’

  • 등록 2022.02.25 0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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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산량 70% 이상 차지하는 전국 최대 주산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중순부터 ‘봄배추 정식’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관내 시설(하우스) 봄배추는 3월 10일 전후로 정식을 마무리하며,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시설 봄배추는 신암면 탄중리, 오가면 신원리, 예산읍 창소리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전국 최대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예상 재배규모는 3500동(175ha) 정도로 전년대비 다소 면적 감소가 예상된다.


현재 군 시설 봄배추의 유통은 주로 납품계약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계약금액은 1동 기준 200∼230만원으로 80% 이상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비 상승으로 재배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 배추 병해충 예방 및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강화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농가지도를 통해 봄배추의 품질향상과 안정적 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록 기자 yboss28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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