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KBS ‘남격’ 일일코치로 나선다

  • 등록 2012.10.09 17: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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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이드=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한국 골프의 간판 ‘탱크’ 최경주(42, SK텔레콤) 선수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일일 골프 코치로 나선다.


 

최경주 선수는 9일 인천광역시 모 골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남자의 자격’ 녹화에 참여해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김준호, 주상욱, 윤형빈 등 일곱 멤버들의 골프 코치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제작진은 ‘남자의 자격’ 멤버 중에는 이미 골프에 일가견이 있는 멤버들이 많기에 특별히 이번 최경주 선수 섭외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최경주 선수 역시 이번 일일 코치직을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최경주 선수는 지난 7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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