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 운영... 인력부족 타파

  • 등록 2022.03.08 06: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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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인력 4월 말까지 모집, 교통비, 상해보험 등 지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일부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산농협과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2개소에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1개소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30여 농가에 15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영농작업에 관심 있는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5~6월 중 일손부족 농가에 무료 중개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교통비(관외근로자), 상해보험, 숙박비(3일 이상) 등이 제공되며, 인건비는 해당 농가가 지급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으로 인건비 상승 억제와 농가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록 기자 yboss28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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