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용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18개 점포에서 ‘테일러메이드 로켓볼즈 드라이버’와 ‘아담스 아이디어 A9 골드 하이브리드 클럽’ 1세트를 시중가보다 30%가량 저렴한 46만원에 판매한다.
테일러메이드의 ‘로켓볼즈 드라이버’는 올해 출시된 신형 모델로,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아시안 스펙으로 준비했다. 아담스의 ‘하이브리드 클럽’은 롱아이언을 대체할 수 있는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 용도 클럽이다. 두 제품 모두 올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꼽힌 인기 상품들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클럽 상품의 월 평균 판매량의 10배 수준인 1000개 세트를 준비했다.
중계점, 구리점 등 75개점에서는 볼빅 천연양피 골프 장갑, 캘러웨이 투어 IZ 골프공(12입), 골프 장갑과 골프공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의 골프 전문관에서도 행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태연 롯데마트 레져스포츠담당 MD(상품기획자)는 “가을 골프시즌을 맞아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골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아이템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