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 등록 2022.03.14 1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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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오미크론 관련 시민에 도움 되는 구체적 정보 제공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생활행정 추진” 당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14일 국‧소장 및 관련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및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오미크론 유행이 지속되면서 방역·의료 대응체계가 계속 변동하고 관련 정보가 넘쳐나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상황 변화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우리 지역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면 경제문제가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 활성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특례보증, 재난지원금, 각종 세제 감면제도 등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을 미리 준비하고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정부 및 충남도 지원을 바탕으로 해결해야 할 분야별 지역 현안 사업을 발굴해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건의할 수 있도록 선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안업무와 관련해 “깨깔산멋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등 시정 영역별 업무추진 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해 달라“며 ”현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나 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자치분권 과제발굴로 적극 해결에 나서는 등 현장행정·생활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 강원도 등에서 대형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산불 예방을 위해 강력한 사전 예방과 계도를 집중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고, 공직자 선거 중립의무 등 공직선거법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윤영록 기자 yboss28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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