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찾동(찾아가는 동장)이 갑니다’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의 호평 속에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 사업은 동장이 직접 관내 마을을 방문해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해결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자는 의도에서 추진됐다.
특히 자연부락과 아파트 마을이 혼재한 대표적 도농마을인 온양4동은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있어 ‘찾동’이라는 소통창구를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동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있다.
이동순 동장은 ”찾동 사업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주민들과 만나면서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