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에서는 지난 22일 서산시 관내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를 직접 방문하여 문패를 전달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인정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충청남도 내 자원봉사자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가정에 문패를 달아줌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는 시책이다. 2021년도에 도내 총 7명의 우수봉사자가 선정되었는데 그중 2명이 서산시 자원봉사자로서 CTN 대표이사 가금현 씨(8,725시간)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인 한도현 씨(9,228시간)가 그 주인공이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택진 센터장은 “이번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문패 전달을 통하여 서산시가 ‘자원봉사의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서산시 56,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모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