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비츠로셀, 산불피해 복구·우크라이나 구호 동참

  • 등록 2022.03.24 06:49:58
크게보기

5천만 원 성금 전달, 2018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리튬 1차 전지 생산업체 중 국내 1위, 세계 3위 기업인 ㈜비츠로셀은 지난 23일 시청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 공장 전소 화재의 아픔을 겪은 ㈜비츠로셀 360여 명의 임직원이 하나가 돼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대국민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3000만 원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필요한 물품 구입에, 2000만 원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아동 지원을 위해 글로벌 비영리단체(NGO)로 전달될 예정이다.


과거 ㈜비츠로셀은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3000만 원을,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착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예산군 공장 화재로 당진시로 사업 터전을 이전한 ㈜비츠로셀은 2018년부터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우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회적약자 범죄예방 물품·지역농산물 지원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영록 기자 yboss2800@gmail.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