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양용은(40, KDB금융그룹)이 골프 꿈나무 40명과 불교문화 체험에 나선다.
지난 16일 법주사 측은 “양용은이 오는 29과 30일 사찰 내 위치한 능인수련원에서 ‘프로골퍼 양용은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충북지역 중·고교생들과 함께 산사체험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박덕흠 국회의원,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들은 예불·참선·명상·108배·숲길걷기 등 기본적인 수행활동에 참가하며,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원포인트 레슨도 받는다.
한편 양용은은 현재 조계종의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