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해체공사장 등 관내 49곳 안전 점검 실시

  • 등록 2022.03.28 1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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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막이 시설 변형, 인접 도로 침하, 주변 구조물 균열 여부 등 살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건축공사장 24곳과 해체공사장 6곳, 급경사지 19곳 등 49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된 후 기온 상승 및 강우 등으로 봄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졌다.


점검단은 흙막이 시설 변형, 인접 도로 침하, 주변 구조물 균열, 타워크레인 및 배수시설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이승현 기자 tssc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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