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2년 고고민속 및 자연사 자료 수집(공개 구입)을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수집 대상품목은 제주 역사와 관련된 고고민속 자료, 하반기 특별전 관련 자료, 민속 전시실 개편 관련 민속자료 등이다.
신청자격은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모두 가능하며, 소유권이 명확한 자료여야 한다.
수집 절차는 서류접수→서류심사→서류심사 결과 통지→실물평가를 거쳐 매매 협의가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4월 8일까지이며,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 및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의 자산은 다양한 자료”라며 “귀중한 자료를 많이 확보해 전시 및 연구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