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아시아나항공이 ‘수퍼루키’ 김효주(17, 롯데)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서울 본사에서 “김효주 선수와 명예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효주 선수와 양친은 2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국제·국내 노선 탑(Top) 클래스 항공권, 동반하는 1인은 비지니스클래스 항공권을 각각 제공받게 된다.
김효주 선수는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2012년), JLPGA 산토리 여자오픈 J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2012년 일본), TLPGA 스윙잉 스커츠 오픈 우승(2012년 대만) 등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리나라 여자 골프계를 짊어질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김효주는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인 최고 대우인 계약금 5억원에 2년간 롯데그룹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