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협, '세계 차없는 날, 녹색교통 캠페인' 진행

  • 등록 2024.09.23 1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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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승용차 없이 녹색교통으로 출근하기" 캠페인
자전거 민간단체 1000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 차없는 날을 맞이해 ‘서울 차없는 민간단체 조직위원회’ 간사단체인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상임대표 한만정, 이하 한자협),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및 14개 자전거시민단체는 덕수궁 차 없는 거리에서 "1일 승용차 없이 녹색교통으로 출근하기" 캠페인을 22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친환경주간 등 세계 차 없는 날 행사와 뜻을 같이해 한자협 한만정 상임대표, 국토자전거인프라연대 김선우 대표,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이종숙 서울시회장, 한자협 한강지부 김술 회장, 한자협 양천지부 김준 대회장. 서울시 초등학교 자전거안전교육 김영수 팀장, 정영이 팀장, 김재규 이미숙 소연호 자전거교육 강사, 자전거수질모니터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자협 사무총장인 김선우(국토자전거인프라연대) 대표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차 없는 날 행사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시에 감사드린다“. 기후환경변화로 유래없는 폭염으로 지친 우리 국민들의 환경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정부 차원에서 차 없는 날 행사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차 없는 날 행사는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떼에서 승용차 없는 날 행사가 27년째 진행되고 있다.

 

한편, 17개 자전거 민간단체 1000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자협은 나홀로 개인 승용차 출근 없이 녹색교통(대중교통, 자전거타기) 이용하기 활성화를 위하여 2005년도 부터 차도상의 개인 승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서울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 및 친환경교통 애용 퍼포먼스를 진행해왔으며,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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