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 김평기 대표이사. 사진 제공: 프레인글로벌)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PR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Prain Global, 대표 김평기)이 스포츠 사업 부문 명칭을 '프레인스포티즌(Prain Sportizen)'에서 '프레인스포츠(Prain Sports)'로 바꾼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보다 직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프레인 글로벌의 PR, 엔터테인먼트 사업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외연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프레인스포츠는 12월 중 현재 청담동에서 프레인글로벌 본사가 있는 중구 남대문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프레인글로벌은 유관 조직 업무 공간의 물리적 통합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레인글로벌 로고 사진 제공: 프레인글로벌)
프레인글로벌은 지난 2021년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에이전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후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한 뒤 ‘프레인스포티즌’을 스포츠 사업부문 명칭으로 사용해 왔다. 현재 PR 사업부문 프레인PR,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프레인TPC,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 사업부문 프레인스포츠 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프레인글로벌은 PR 분야 최고 권위의 프로보크 미디어가 발표한 ‘2024 글로벌 톱 250 PR 에이전시 랭킹’에 세계 50위 (아시아 6위, 국내 1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