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전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산하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오는 14일 전남 지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와 대학일자리기관들이 모여 청년여성 맞춤형 지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일센터-대학일자리기관 협의체 구성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내 새일센터 8곳(광양, 나주, 목포, 순천, 여수, 영암, 장성, 화순)과 대학일자리기관이 협력해 청년여성, 특히 여대생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남 지역 청년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경력 형성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는 청년여성의 초기 경력 형성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2025년 새일센터의 사업 계획과 연계돼 더욱 강화된 협력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새일센터는 취업 및 창업 지원, 경력단절 예방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일자리기관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성혜란 원장은 “청년여성 인구의 경제활동 참여와 경력유지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의 협력은 필수적이며, 특히 청년여성들이 살고 싶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성평등한 일자리 확대와 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는 일자리 마련이 중요하다”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 (061-260-7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