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대표이사 안광일)는 제6회 오크밸리리조트 클럽챔피언 선발대회 및 제1회 시니어챔피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오크힐스CC와 오크밸리CC에서 각각 펼쳐진 이번 대회는 첫날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정해 본선에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크힐스CC의 시니어 챔피언전에서는 박수호 회원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고, 클럽 챔피언전에서는 지난 3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한승달 회원이 또 다시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오크밸리C.C.의 시니어 챔피언전에서는 박형로 회원이, 클럽 챔피언전에서는 정동기 회원이 지난해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또 다시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각 클럽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시니어와 클럽 챔피언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클럽 챔피언을 위해 직접 준비한 순금 한 냥을 전달했다.
 

이밖에 클럽 챔피언에게는 전용 락카와 1년간 카트료 면제 혜택을 비롯해제주 핀크스G.C.의 무료 라운드 이용권과 포도호텔 숙박권이,  시니어 챔피언에게는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2박3일 골프 여행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오크밸리리조트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는 올해부터 오크밸리CC와 오크힐스CC 각 클럽의 대회 기간을 구분해 개최했다. 이와 함께 1950년 이전에 출생한 회원이 참가할 수 있는 시니어 챔피언대회도 추가로 신설, 회원들에게 폭넓은 우승 기회를 제공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