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스카이72GC(대표 김영재)가 ‘스카이72 러브오픈’을 통해 모금한 6억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고객 한 사람 당 그린피에서 1,000원씩을 적립하고 매출액과 직원 성금 등을 모아 지난 2005년 개장 이래 매년 ‘스카이72 러브오픈’ 자선행사를 열어 기금을 조성한 스카이72GC는 지난 8년 동안 기부총액만 62억 9,000만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메이크어위시, 최경주 재단 등을 비롯한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해진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기부금은 인천시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매년 ‘나눔의 골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며 사회공헌에 앞장서시는 스카이72 김영재 대표와 임직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스카이72GC 대표는 “‘스카이72 러브오픈’은 스카이72를 찾아주시는 연간 약 70만 고객분들과 함께 작은 힘을 모아 만들어 내는 큰 기적이며, 스카이72가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가장 소중한 행사”라며 “작은 나눔이 만들어 내는 소중한 기적에 늘 함께 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