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블루원용인CC(대표이사 정필묵)는 지난 25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Clean 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객 주차장 전 구역과 클럽하우스 곳곳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다.
블루원용인CC는 유달리 나무가 많기로 소문난 골프장으로, 가을만 되면 그동안 소홀하게 지나쳤던 클럽하우스 곳곳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청소하는 의미로 매 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을 Clean day로 지정해 실시하고 있다.
김춘수 총지배인은 “가을에 적당히 쌓여진 낙엽은 낭만이라 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낙엽은 회원님들께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어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하는 골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