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2012 팔도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하는 ‘제 31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12월 3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 23일 KBO는 “각 구단 감독, 코치, 선수 및 프런트,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야구인 골프대회’는 지난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홀에서 동시 티업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비 포함 17만원(캐디피, 그늘집 본인 부담)이며 대회 종료 후 성적을 기준으로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KBO 홍보팀(02-3460-4631~5)에서 접수하며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