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한상일)가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일 ‘MLA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모으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자선골프대회는 소피아그린CC 인터넷회원들만의 친선의 장으로,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틀 만에 마감됐다. 총 214명이 접수하고 54팀(남성 127명, 여성 87명)이 참가한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더하였다.
이날 성적집계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남성부와 여성부로 구분해 시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자선골프대회 참가비 중 일부는 기부금으로 마련해 인근지역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탄 5,000장을 점동면장에게 전달했다.
소피아그린CC 측은 “더욱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위해 2013년도부터 골프대회를 확대 운영, 상․하반기 년 2회 인터넷회원골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