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롯데스카이힐CC가 오는 21일까지 중국 협약골프장인 스톤베이GC에 한국 골프장의 선진문화를 직접체험 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골프장 실무교육은 각 파트별 맨투맨 교육, 현장실습 및 벤치마킹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스카이힐CC는 앞서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중국 위해(威海)에 위치한 스톤베이GC에 교육단을 구성해 파견, 골프장 경영에 핵심요소인 고객서비스 및 코스관리, 골프장 운영 노하우에 대해 지도한바 있다. 교육단은 총지배인, 코스관리실장, 캐디마스터, 캐디조장 2명과 교육관리 및 지원 등 각 파트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이에 스톤베이 측은 “교육이 정말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또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주변 골프장에 소개를 많이 해야겠다”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 이번 협약골프장 교육지도를 통해 롯데스카이힐CC는 경영지도를 통한 외화수입 뿐만 아니라 중국 내 선진 골프문화를 정착시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중국내 9개, 국내 8개 유명 골프장과 협약을 맺고 있는 롯데스카이힐CC의 이승훈 대표이사는 “국내 및 해외의 유명 골프장들과의 회원교류 협약을 통해 골프장의 이익뿐 아니라 회원들에게 회원권 하나로 여러 골프장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골프장들과 회원교류 협약을 통해 회원 혜택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롯데스카이힐CC는 2010년 골프장 업계 최초 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전 지점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롯데스카이힐제주CC의 경우엔 2009~2012년 YTN 및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주관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됐고, 성주CC는 2012년 10대 퍼블릭 골프장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