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인천시골프협회 제9대 회장에 류대호 태광 G.L.S 대표(57)가 선임됐다.
인천시골프협회는 20일 대의원 6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류대호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류대호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6년 까지다.
류 회장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인천지역에 소재한 골프장들을 회원사로 가입시켜 유소년 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내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천 골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 태생의 류 회장은 인하대를 졸업했다. 류 회장은 평소 취미로 골프를 즐기고 있으며, 수출입 물품의 통관·운송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