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국내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사랑의 난로’를 기부했다.
볼빅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의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를 방문, 사랑의 난로 30대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난로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국 미인가·미자립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경안 회장은 이날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울 것을 예상해 난로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경기가 어렵지만 사업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빅은 지난 8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와 제품 1세트 판매 시 사랑의 쌀 250g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 업무 협약’을 맺고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