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지난 20일 남촌CC 임직원 및 직원 30여 명은 인근의 무의탁 중풍·치매노인 요양 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국종 대표이사도 직접 참석해 난방유와, 쌀, 기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다함께 성탄 캐롤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감사 예배를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임직원들은 평소 일손이 부족해 하지 못했던 실내 대청소를 구석구석까지 실시, 어르신들께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했으며, 남자 직원들은 인근 산에서 장작을 마련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도 했다.
남촌CC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겨왔다”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이웃사랑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름다운 기업의 이미지를 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