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함평다이너스티CC가 전직원 체육대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족구대회, 2부 골프대회, 3부 송년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1부 족구대회에서는 코스관리팀과 식음료&시설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코스관리팀이 우승을 차지, 상금 30만원을 거머쥐었다.
2부 골프대회는 신페리어 방식으로 집계해 남자부, 여자부 따로 시상했다. 이 대회에서 운영팀의 이주현 대리가 네트스코어 69.1타로 남자부 우승을, 운영팀 남미경 캐디가 71.6타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각각 트로피와 캐디백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3부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10개 팀이 장기자랑을 통해 끼를 발산했으며, 회원들도 장기자랑에 참가해 즐거움들 더 했다. 장기자랑부문에선 노민아 캐디 외 9명이 뮤지컬 댄스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0만원을 거머쥐었으며, 이문수 캐디 외 6명이 함평다이너스티 촌극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5만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