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 징계해제

  • 등록 2013.01.25 1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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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 이하 체육회)는 지난 24일 제25차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2012 런던올림픽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경기 시 고의패배와 관련, 제23차 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2012년 9월 5일)에서 ‘국가대표선수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정경은, 김하나, 김민정, 하정은 선수에 대한 대한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의 징계해제요청을 심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체육회는 일단 선수 4명(정경은-KGC인삼공사, 김하나-삼성전기, 김민정-전북은행, 하정은)에 대해서 국가대표선수 자격정지 1년 징계 해제를 의결했다.
 

협회에 대해서는 ①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강화하고, 국제연맹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해서 차후에 불이익이 없도록 분명히 조치하며, ②내용은 차후에 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에 보고토록 하며, ③또 어떤 경우에든 선수와 지도자가 같이 연계 될 경우, 징계 절차 등 합리적인 법리기준과 기본원칙을 수립해 준수 할 것을 법제상벌위원회 명의로 권고키로 결정했다.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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