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골프장 ‘친환경사업장 인증제’ 실시

  • 등록 2013.02.04 0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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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사업장 인증제’를 실시해 자발적인 친환경 경영을 유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토양 및 지하수오염을 최소화하고 제주를 찾는 골프 관광객에게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도내 29개 골프장의 환경 경영 등급을 평가, 우수 골프장에 대하여는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친환경사업장으로 인증된 골프장에는 시상금을 수여하고, ‘청정 골프장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해준다.
 

친환경사업장 인증을 위한 평가로는 농약 절감, 친환경 비료 사용, 미생물제재 사용 등 친환경 잔디 관리 분야, 비점오염원, 오수처리, 폐기물관리, 우수재이용 등 환경시스템 분야 등이 있다.
 

도는 잔디관리 전문가, 지하수관리 및 환경연구기관과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3월부터 본격적인 평가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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