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지난 2012년에 신규로 승인된 골프장은 모두 12개소(2011년 13개, 2010년 32개, 2009년 41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신규 승인 골프장은 12개로, 대부분 3~4년 전부터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10년간 신규 승인된 골프장 수는 295개소에 달했다.
건설 중인 골프장은 64개(회원 22, 대중 42)이며 미착공은 44개(회원 20, 대중 24)로 모두 개장할 경우 18홀 기준 564개가 된다.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을 18홀로 환산하면 451개다.
전국의 골프장(운영 중, 공사 중, 미착공 포함)은 2012년 말 현재 545개소 1만163홀(2011년 531개소 9,885홀)로 18홀 환산 564개이며, 사상 처음 1만개 홀을 돌파했다.
운영 중인 골프장은 회원제가 5,112홀(18홀 환산 284개), 대중이 3,009홀(18홀 환산 167개)로 모두 8,121홀로 18홀로 환산하면 451개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