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소피아그린CC가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홀인원 및 이글기록 시 받은 추가 봉사료로 사랑의 성금모금을 추진해온 소피아그린CC 캐디자치회가 지난 21일 여주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우리집’ 원생과 관계자 1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과 희망을 잃지 않는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는 캐디들은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자리를 같이한 한 캐디는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