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선수육성기금 전달 <사진=대한골프협회>
지난 2007년, 2008년 세계무대에서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양수진(22, 정관장)이 대한골프협회를 방문해 후배 양성을 위한 선수육성기금으로 1,000 만원을 전달했다.
양수진의 후배사랑은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었다. 지난해에도 후배선수 양성을 위해 주니어육성기금을 기탁 한 바 있으며, 2012년 1월에 시행된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동계합숙훈련’장을 직접 찾아 3일간 후배들을 위해 프로세계의 경험을 토대로 우수한 골프선수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그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활동 중 대한골프협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한다”며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 골프 무대에서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