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코리아 빅매치 프로암 시상]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초청 투어선수 31명과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만찬

2013 코리아 빅매치 프로암 시상식

지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파73)에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첫날은 프로암으로 아마추어와 투어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회(신페리오 방식)를 즐겼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A+에셋 그룹 곽근호 회장과 골든비치 권영복 회장, SBS골프 이상근 실장, 골든비치 권기연 대표이사가 함께 했으며 소감으로 A+ 곽 회장은 “이번 초청 대회에 정말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년 연속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골든비치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오늘 직접 라운드를 했는데 과연 10대 골프장에 선정될 만 하다. 생중계를 담당해 준 SBS골프에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A+ 에셋 그룹 곽근호 회장

골든비치 골프리조트 권기연 대표이사

SBS골프 이상근 실장

골든비치 권 대표는 “그간 약 1년을 투자해 코스설계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후에 천혜의 자연과 경관이 살아있는 27홀 코스 확장을 이뤘다”며 “본 골프장에서 이렇게 좋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주최 측과 도움을 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약 250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초청된 투어선수 31명(김대섭, 김형성, 강경남, 박상현, 양제윤, 양수진, 윤채영, 정혜진, 이보리 등)의 소개자리에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다음으로 SBS골프 이상근 실장의 건배제의가 이어졌고 모든 참가자들은 일제히 잔을 들어 올렸다.
만찬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추첨 수상자로
*행운상- 골든비치 라운드권, 김선준, 김병섭, 김우성
*우정상- 히로마스모토 금장퍼터, 노군탁
*봉사상- 니켄트 유틸리티, 이호연
*맵시상- PRGR 캐디백, 곽현웅
참가자가 행운을 차지 했으며

대회 수상자로
*롱기스트 남자- 테일러메이드 페어웨이우드, 장우성(295m)
*롱기스트 여자- 테일러메이드 페어웨이우드, 고성은(196m)
*니어리스트- 타이틀리스트 웨지, 김민철(80cm)
*네트스코어 우승-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이정영(70.2타)
*메달리스트- 미즈노 아이언 세트, 권병영(70타, 동타 3명 백카운트)
*홀인원- 홀인원 증서와 상금, 최중수(SALMON코스 3번홀, 129m)
참가자가 영광을 안았다.

최중수 참가자가 홀인원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편 이날 홀인원을 기록한 최중수 참가자는 “오늘 함께 한 동반자(홍성일, 오명훈, 박경순, 동반프로: 윤채영)가 너무 좋아서 이런 행운을 가져다 준 것 같다”며 “평생 잊지 못할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A+ 곽근호 회장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 사진 이배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