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소피아그린CC가 지난 6월 13일 캐슬렉스CC에서 캐슬렉스제주 및 칭다오캐슬렉스골프클럽과 양사 회원 간 상호교류와 그린피 할인 등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양사 회원이 골프장 이용 시 그린피 할인 우대와 골프텔 사용 시 정회원 대우 등 회원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상대방의 골프장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소속 클럽의 예약실을 통해야 한다.
이번 협약식은 소피아그린CC에서는 손배덕 대표이사와 김승기 총지배인이, 캐슬렉스제주 및 칭다오캐슬렉스골프클럽에서는 김성원 대표이사와 정해구 이사, 그리고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피아그린CC 측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양 클럽의 우호증진은 물론 상호교류를 통해 침체된 골프장의 대도약과 전진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