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건국대(총장 송희영)가 지난 4일 “1일 학교법인 산하 골프장인 경기 파주 골프파빌리온에서 개최한 ‘프라이드 건국(PRIDE KONKUK) 프로암(Professional & Amateur)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발전기금 1억3천여만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프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김하늘(골프지도전공 09)을 비롯해 프로골퍼로 활동하는 재학·졸업생 30명, 사회 각계 동문, 발전기금 후원자 등 총 179명이 참가했다.
졸업생 프로골퍼들은 애장품 경매 수익을 골프지도전공 후배들의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학교 측에 맡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