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6월 11일, 2015년도 프리스타일 스키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성윤(16, 서울 명지중학교)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박성윤은 체계적이고 안정된 환경속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메달을 향한 훈련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박성윤은 14/15시즌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는 1~2위를 놓친 적 없으며, 국제 대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만큼 가능성이 큰 유망주이다. 평창올림픽 프리스타일 모글 종목에 출전하여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박성윤의 가장 큰 특징은 카빙 계열의 턴 구사와 점프 백플립 360도 완성 단계에 있다는 것이며 이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장점으로 발휘되고 있다

 

박성윤은 만 5살 때 처음 스키를 입문하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프리스타일 모글 종목을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5학년때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로 발탁 된 것에 이어 2015년도 프리스타일 스키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 되었다. 이처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장래성이 매우 밝은 박성윤은 국내, 국제 대회 프리스타일 성적뿐 만 아니라 학업 성적도 최상위권을 유지하여 현재 특성화고 진학을 앞두고 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확정 된 가운데 설상 종목의 발전은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이미 산업화가 진행 된 타 프로 스포츠와 달리 열악한 상황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설상 종목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우리와 같은 스포츠마케팅 회사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믿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박성윤은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확실한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정으로 가득한 노력파 선수이자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박성윤은 2013년 모글 스키 유망주인 전진원, 2014년 알파인 유망주 박제윤에 이어 이번 3번째로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동계스포츠 선수이다. 한국 모글 스키의 기대주인 박성윤이 훈련과 대회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한스키협회의 공식마케팅대행사로서 대한민국 스키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성윤은 “같은 동계 종목의 선배님들은 물론 타 스포츠 스타 선수들과 같은 소속사가 된 것이 너무 꿈만 같고, 제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너무 기쁘고 벅차다. 이제 옆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훈련해서 누군가의 롤 모델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제가 목표하고 있는 평창올림픽 출전과 프리스타일 모글 부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체력 훈련과 고 난이도 기술 구사 훈련에 더욱 더 집중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rofile

박성윤 (PARK Sung- Youn, Katie)

출생 : 2000년 10월 4일

성별 : 여자

신체 : 159cm

학력 : 서울 명지중학교 3학년

 

Awards

2015 Bokwang Phoenix Park / KOR / National Championships / Moguls / 2위

2015 전국스키기술선수권 모글 전주자

2015 제45회 대한스키협회장배 프리스타일 모글대회 중학부 여자 1위

2015 제67회 대한스키지도자연맹배 전국모글종별선수권대회 중학부 여자 1위

2015 제69회 전국스키선수권 모글 여자부 2위

2015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모글 중학부 여자 2위

2014 용평 모글 대회 여자 오픈부 우승

2014 하쿠바 사노사카 모글 대회 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