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경찰청은 경북도청과 협업으로 사이버범죄 예방수칙 및 메신저피싱, 방문판매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사이버범죄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영상을 제작 추진하게 됐다.
특히, 全 연령층이 이해하기 쉽도록 ‘진또배기’ 노래를 개사하여 트롯가수 김수나가 불렀으며 사이버범죄 사례 및 예방수칙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했다.
이재욱(총경)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사이버범죄 홍보영상을 통해 노인ㆍ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계층이 보다 쉽게 범죄에 대처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트롯 영상으로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영상은 경북경찰청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경북도청 홍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