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함께하는 ‘2012 S&PM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오는 27일 동원썬밸리CC에서 개최되며 대한청소년골프협회 주관, S&PM(Sports&People Management) 주최다. 메달리스트 선수와 연예인 20여 명, 그 외 일반인 130여 명, 총 150명이 조를 나누어 동반 라운딩을 하게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장윤창, 김재엽, 김미정, 김광선, 양희승, 홍차옥 선수 등과 연예인으로는 배동성, 홍서범, 심현섭, 김예분 등이 참가 예정이다.
‘스포츠와 사람들’이란 이념으로 골프 인구의 저변확대와 골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성장해 온 S&PM은 “골프 애호가들이 연예인 및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와 함께 동반 라운딩을 하며 주위에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보람 있는 대회”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S&PM의 김성수 대표는 “선수와 연예인들이 사회기부 문화와 골프 저변확대 앞장 서 이번 자선 골프 대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 메신저’로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어려운 소년 소녀 가장의 생활비로 지원된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