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해 인수한 전북 고창의 선운산 컨트리클럽을 ‘골프존 카운티 선운’으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름을 바꾼 골프장은 골프와 IT, 문화가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모든 카트에는 태블릿 PC를 장착해 스코어 관리와 동반자의 스윙 촬영, 촬영된 영상의 전송 등이 가능하다.
또 모든 코스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에는 골프존 비전 시스템을 설치 해 골퍼들이 라운드 전,후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커피와 빵,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