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프로골프회(회장 박종상·사진 가운데)는 25일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자선프로암대회를 열고 경기 수익금 15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본부장 최삼영·오른쪽)에 기부했다.
이날 프로암대회에는 골프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가했으며 프로 골퍼 1명과 아마추어 3명이 한조를 이뤄 18홀라운딩으로 진행됐다.
박종상 회장은 “프로골퍼로 생활하면서 팬들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 2회, 3회 프로암대회를 개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