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군민 일상회복 최우선' 문화체육 활성화 선제대응

  • 등록 2021.06.30 14: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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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작은영화관 개관 등 문화·체육 현안 현장점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7월부터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되는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는 30일 관내 주요 문화·체육분야 기반시설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 이후 군민 일상회복과 여가활동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명군수는 군민 생활체육 향상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우슬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현장과 6월 준공된 우슬배드민턴장, 금강체육관 리모델링 사업현장을 잇따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우슬경기장은 올 상반기 불편하고 노후화된 관람석을 리모델링하고, 야간경기가 가능한 조명탑 8개소를 설치했다. 군민 생활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야구장과 파크골프장에 이어 조성된 우슬배드민턴장은 우슬체육공원내 실내게이트볼장 2층에 신축됐다. 앞으로 군민대상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가장 많은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육시설에 이어 명군수는 이번달 개관을 앞두고 있는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방문, 개관 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오는 13일 개관하는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2,171㎡, 4층 건물로 1층은 작은영화관(해남시네마), 2~3층은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가족단위 문화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명군수는“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여가공간이 부족했던 군의 여건이 이번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신축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특히 백신접종율이 급속도로 높아지는 등 코로나 이후 군민들이 일상 회복에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문화여가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남진 기자 ju54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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